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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한국요리

   한국음식은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대표할 만큼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◆  한국요리 ◆.
     
음식을 만드는 일을 요리(料理)라고 부르게 된 것은 1900년대에 시
         작된 일이다. 원래 뜻은 일의 앞뒤의 모든 상황을 잘 판단하여 처리
         한다는 뜻인데, 지금은 식품을 잘 처리하는 일, 그렇게 해서 만들어
         낸 음식을  이렇게 부르고 있다. 그러나 우리는  옛날부터 음식이라
         는 말을 보편적으로 써왔다.

     한국음식은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대표할 만큼 중요한 구실을 해왔
         다고 할 수 있다. 한민족 (韓民族) 이 한반도에 유입하여  원시적인
         채집, 수렵. 어로 등으로  식물을 얻어 날 것으로  먹는 생활을 해오
         다가 언제부터인지  불을 쓰는 방법을  생활하는 데 도입하여 식료
         품을 찌고 굽고 하는 여러 가지 조리법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.

     농경생활이 정착되면서  진일보하여 음식을  만드는 방법이 다양해
         졌다. 석기가 토기로, 토기가  도자기로  연이어  발달, 대체되고, 청
         동기, 철기 등 금속기도 만들어 쓸 줄 알게 되면서 식생활에 관련된
         문화가 크게 창달되었다. 이 문화는 자연환경과 사회환경의 복합적
         인 상호작용으로  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, 한국은  농경을  바탕
         으로 발전한 나라이므로 그 양상은 서구의 식생활 문화와는 전적으
         로 다르다.

     한국은 남북으로 뻗은 나라로서 남부, 중부, 북부의 기온의 구분이
         뚜렷하여 농산물의 종류가 다양하고, 동, 서, 남  삼면이 바다에 접
         하여 좋은 어장을 가까이 하고 있으므로  어로도 점차적으로  발달
         하였다. 수산물은  생선류를  비롯하여  새우, 소라, 굴, 해삼, 전복
         등 매우 다양하고,  해조류도 미역, 김, 파래, 다시마 등  그 종류가
         많으며, 높고 깊은 산맥에서 흐르는 수많은  강물에는 여러 종류의
         담수어가  서식하고 있다. 수렵도  매우 활발했다는 기록이 있으며,
         차차 가축을 길러  농경에 사역하였을 뿐 아니라 그 고기를 식용하
         였고, 나아가서는 돼지, 닭 등도 길러 육찬 (肉饌)의 재료로 썼는데,
         그 조리를 매우 잘하였다는 기록도 있다. 채식으로 쓰는 재료는 주
         로 산야에 자생하는 각종 나물이었으며, 밭에서  재배하는  채소도
         종류가 많았다.

     ● 이와 같이 곡식, 육식,채식의 재료가 다양하고 풍부한 동시에 이를
         조미하는 간장, 된장, 고추장 등의 양조법도 매우 발달하였다. 주재
         료와 부 재료를  배합하고 맛을 보완하는 고추, 후추, 생강, 파, 마늘
         , 부추, 산초와 같은 향신료를 쓸 줄 알았다. 또 음식을  만드는 원리
         가 경험을 통하여 매우 합리적으로  전수되어  왔으며, 이를 토대로
         한 여인들의 음식 솜씨가 다양하고 훌륭하였다.

     
본래 조리기술은 전문조리사격인 숙수가 아니고 가정의  부인과 이
         를 도와주는 찬모의 솜씨에 의해 발달한 것이다. 수륙(水陸)의 산물
         은 봄, 여름, 가을 등  기후의 변화에 따라  새로운 식료품을  생산해
         주어 더욱 다양한 음식 법이 발달하게 되었다.